오늘도 퇴근 후 혹은 육아 후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날씬한 몸매를 위해 많은 시간을 운동에 투자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입니다.
특히 중년의 나이로 접어드는 시기에는 체력관리를 위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굶지 않고 뱃살과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릴 테니 오늘 저녁부터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굶지 않고 내장지방 빼는 방법
1. 적정 수면 유지하기(7~8시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수면”은 부족해도 문제가 되지만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 역시 건강에 해롭다고 하는데요. 특히 일상의 신진대사를 통해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 적정한 수면이 중요한 이유는 잘못된 수면 시간으로 인해 몸의 균형이 깨져 “비만”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수면이 과할 경우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들어 비만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식욕 조절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에너지 섭취량이 많아지고 내장지방의 축적이 높아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잘못된 수면 시간은 우울감과 함께 당뇨와 심장질환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내장지방을 건강하게 빼기 위해서는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유지함으로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유지시켜주어야 합니다.
2. 식사시간 조절하기
가장 간단하고 빠르게 내장지방을 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식사 시간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같은 양의 식사를 하더라도 천천히 식사를 하다 보면 급하게 식사할 때보다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한 연구결과에서도 식사 속도가 빠른 사람은 천천히 배부르게 먹는 사람에 비해 “비만 위험이 2배”나 높았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만큼 빨리 먹는 식습관은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며 내장지방률을 높이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또한 비만 전문가들 역시 하루 세끼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3. 녹차, 베리, 견과류 섭취하기
성인에게 있어선 내장지방을 분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음식들이 있는데요. 먼저 녹차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서 몸속 “내장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증신시켜 체중감량에 효과적입니다.
같이 시간 운동할 경우 녹차를 마시며 운동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 감량 속도가 “2배”나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2~3잔 정도의 녹차를 마시면 내장지방을 빼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와 “딸기”와 같은 베리류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은 섭취 시 몸속에서 지방이나 당분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랫동안 지속시키고 풍부한 항산화 성분 덕분에 심장질환과 비만을 높이는 “중성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견과류는 섬유질과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에 오랜 포만감으로 과식을 예방해 주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정리하며
오늘은 굶지 않고 뱃살과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중년으로 갈수록 금식이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을 실천하셔서 더욱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