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 분해하는 습관 3가지

볼록한 뱃살의 원인이 피하지방인지 내장지방인지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세요.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정확한 처방전이 나오듯이 오늘은 내장지방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좋은 습관에 대해서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내장지방 분해하는 습관 3가지 사진
내장지방 분해하는 습관

 

내장지방이 생기는 이유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포도당의 형태로 바뀌어 우리 몸속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요. 하지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변해서 몸속에 쌓이게 됩니다.

지방이 쌓일 땐 먼저 피부 아래쪽에서부터 저장되고 피하층이 포화상태가 되면 내장지방의 형태로 내장과 장기 사이사이에 지방층을 형성하는 데 이것을 바로 “내장지방”이라고 부릅니다.

정리하자면, 우리 몸은 “먹은 열량 – 소비하는 열량= 남은 열량”을 체지방으로 저장하되 주로 팔뚝, 엉덩이, 허벅지 등과 같은 피하 지방에 저장하게 되지만 남은 잉여 열량은 피하지방이 아닌 내장지방의 형태로 축적을 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내장지방으로 인한 합병증

장기 사이사이에 내장지방이 증가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되는데, 인슐린 저항성이란 “포도당을 연소시켜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당뇨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 내장지장이 증가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과 중성지방은 늘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줄어들어 고지혈증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치명적인 질병인 심근경색, 뇌졸중이 생길 수 있고 결국 암의 중대한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만성 염증물질과 비만세포에서 나오는 아디 포커인을 분비해 암 발생률을 높이는데요. 간암, 신장 암, 대장암, 췌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난소암이 생기기도 합니다.

 





 

내장지방 분해하는 습관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는 다르게 축적되기도 쉽지만, 비교적 분해도 잘 되는 편에 속하는데요, 꾸준한 습관으로 내장지방을 분해하는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주일 2번 12시간 공복

내장지방은 소비하고 남은 열량을 축적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몸속 신진대사가 활발한 시간 외에는 음식을 섭취를 자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해서 취침 4시간 전에 저녁식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날까지 12시간 공복을 유지해 주는 방법입니다.

우리 몸은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지면 그 후부터는 내장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게 되는데요. 내장지방이 있는 분들은 인슐린 저항성이 있기 때문에 12시간은 공복을 유지해 주어야 내장지방이 점점 타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다만, 잦은 공복은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함으로 주 2회 정도 컨디션을 살펴 가며 반복해 주면 내장지방을 빠르게 분해할 수 있습니다.

 





 

통곡물 빵 섭취

통곡물은 우리 몸속에 들어갔을 때 일반적인 탄수화물에 비해서 당으로 분해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내장지방으로의 축적을 예방해 줄 수 있으며, 통곡물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과 비교해서 내장 지방량이 10%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 30분

먹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유산소 운동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식후 앉아 있거나 눕지 말고 가볍게 30분 정도 걷기를 통해 소화 시킴으로 당을 낮추는 활동을 해주는 것인데요, 관절에 따른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주 3회 30분씩 땀나는 정도의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해준다면 내장지방을 빼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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