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얼굴, 다리의 붓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많은 성인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냥 방치할 경우 뇌부종, 신부전증,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는 주범은 바로 “부종”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방법으로 부종과 붓기를 빼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종, 붓기 간단하게 빼는 방법
부종이 생기는 원인
일반적으로 부종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 장시간 같은 자세
- 호르몬 밸런스 붕괴
- 염분 과다 섭취
부종은 우리 몸의 건강 척도를 보여주는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심각한 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종이 위험한 이유
부종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부종이 무서운 이유는 부종은 질병이 오기 전 몸에 이상이 있음을 알려주는 첫 번째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부종은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특발성 부종”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일시적인 부종이 대부분이지만,
- 72시간 이내 생긴 급성 부종
- 숨이 차면서 어지러운 증상
- 피부색이 변색되는 현상
위의 3가지 이유와 증상을 보일 경우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신장과 간, 심장의 문제로 생기는 나쁜 부종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적인 식사로 인해 생기는 부종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지만, 신장과 간 그리고 심장으로 인해 유발된 부종은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성인은 일시적으로 생기는 부종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반복적으로 생기는 부종을 무시해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각할 경우 뇌부종, 신부전증, 사망까지도 이르는 경우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부종, 붓기 빼는 “오이수 마시기”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이”는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에 신장병과 부종을 크게 완화시키는 놀라운 채소입니다.
오이에 함유된 “이소퀘르시트린” 성분은 체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붓기를 제거하고 활발한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며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류 개선을 도와 혈관 질환 예방에서 큰 도움을 줍니다.
오이수를 만들 때 함께 넣어주는 자몽에는 쓴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이 풍부해서 몸속 불필요한 지방과 독소를 태워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주고 체내 흡수율을 높여 부종과 붓기를 빼는 데 더욱 도움을 줍니다.
오이수 만드는 방법(오이 1개, 자몰 반쪽, 물 1L)
- 오이와 자몽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자몽은 껍질을 벗겨줍니다.
- 오이는 세로로 얇고 길게 썰어 주고 자몽도 적당한 크기고 잘라줍니다
- 얇게 자른 오이와 자몽을 물 1L와 함께 병에 담습니다.
- 최소 2시간 정도 우려낸 후 섭취 해줍니다.
오이수는 오이와 자몽의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며, 오이를 얇게 썰어서 우려 주면 오이 속에 함유된 미네랄과 수용성 영양 성분들의 소화 흡수율을 높이고 부종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만든 오이수는 냉장보관 하시면서 최대 3일간 나누어서 섭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오늘은 간단한 방법으로 부종과 붓기를 빼주는 오이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평소 꾸준히 물 섭취를 못하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오이수를 만들어서 물처럼 섭취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몸에 건강 이상 신호가 켜지기 전에 오이수를 통해 미리 건강도 예방하시고 부종과 붓기도 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