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간을 살리는 음식 BEST3

간질환으로 복부를 부여잡아 보신 분이나. 매스꺼움을 넘어서 잦은 구토까지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 많이 계실 거예요.
저도 40대가 되니 그동안 넘겨왔던 간 쪽이 자꾸 속을 썩이네요. 저를 포함 간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픈 간을 살리는 음식 BEST3를 알아보겠습니다.

아픈 간을 살리는 음식 BEST3
아픈 간을 살리는 음식 BEST3

 

아픈 간을 살리는 음식 BEST3

간이 정상적인 작동을 못 하게 되면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의 다양한 간질환으로 이어지고 심해질 경우에는 간암으로까지 이어지는 아직 못된 녀석이랍니다. 절대 쉽게 지나쳐서는 안되는 우리의 간 건강을 위한 좋은 음식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간에 좋은 많은 영양제들이 있겠지만, 우리의 주머니가 가벼워도 부담 없이 구할 수 있으면서도 피로와 각종 독소와 염증으로부터 찌들어 있는 우리의 간을 지킬 수 있는 음식들로 엄선했으니 천천히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아픈 간을 살리는 음식 “양파”

우리의 간을 제일 많이 고생시키는 것 중 첫 번째가 지방인데요, 이미 지방간이 있는 분들이시라면 양파를 통해 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양파는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으로만 알고 계신데요, 고지혈증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양파에는 유화 아릴 성분이 있어서 간에 끼어 있는 지방이 산패되어서 지방독자로 작용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간에 끼어 있는 기름때로 인해 숨을 못 쉬는 간을 살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상지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환경 바이오시스템학부에서 진행한 양파 추출물의 간 보호 및 항산화 효과에 관한 실험에 의하면,

지질과산화 물질로 간세포를 손상시킨 후에, 양파 추출물로 처리한  그룹과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양파 추출물로 처리한 그룹은 상승하던 간 수치가 뚝 떨어지면서 간손상과 지질과 산과 과 억제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간을 지켜주는 양파를 많은 분들이 생양파로 각종 양념에 찍어서 드시는데요, 불에 가열한 양파보다는 생양파의 영양소가 우리 몸속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위장 및 소화 기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빈속에 섭취 하기보다는 식사와 겸해서 조금씩 생양파를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염이나 식도염이 있으신 분들은 양파를 살짝 데치거나 져서 쪄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양파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심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파
양파

 





 

아픈 간을 살리는 음식 “콩나물”

양파 못지않게 간에게 은인과 같은 음식이 바로 콩나물입니다. 콩나물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몸속 질소 노폐물을 해독하는 작용이 탁월하고 혈액을 말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점은, 소화 흡수를 방해하는 피틴산 같은 물질이 있어서 잘 못 먹으면 쉽게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할 수가 있습니다. 장에서 생긴 부패가스는 맑아진 혈액을 다시 탁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콩나물도 지혜롭게 먹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혜롭게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콩나물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콩나물이 콩나물이지 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콩을 싹 틔어서 콩나물로 길러서 섭취하면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훨씬 용이하며, 콩에는 없는 비타민C가 생성이 되고 또 여러 가지 아미노산 중에서도 탈수를 막아주는 아스파트산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간에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콩나물이지만, 최근 들어 생장 촉진제를 사용하게 재배하는 콩나물이 늘어나는 만큼 재배 방식을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콩나물은 주로 밀실에서 수경재배로 길러지기 때문에 재배 혹은 유통과정에서 세균이 증식하기가 쉬우니 절대로 생으로 드시면 안 되고 살짝 익혀서 드시거나 저리 식재료로 섭취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콩나물
콩나물

 





아픈 간을 살리는 음식 “미나리”

미나리 하면 향이 좋은 식재료로 생각하시는데요, 미나리를 깨끗하게 정수된 물에 키우면 미나리 특유의 향이 약해지면서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미나리가 내뿜는 향기는 오염원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미나리가 스스로 만들어낸 정유성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나리 잎에는 핀 넌, 퀘르세틴, 캠프 페론은 간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주는데,

한약에서도 미나리는 간염이나 황달을 치료하는 탁월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미나리에는 무엇보다도 담즙을 분비하고 배출하는 이담 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면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께 좋은 효과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간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해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활성산소인데요, 미나리는 항산화 작용이 탁월해서 생활과로로 입이 바싹 마르고, 스트레스성으로 변비나 치질이 있는 분들께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간 기능이 뚝 떨어져서 힘드신 분들은 미나리를 꼭 기억하셔서 섭취해 줘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미나리는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저혈압이거나 장이 냉한 분들은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섭취에 주의하셔야 하고, 미나리도 콩나물과 마찬가지로 수경재배되는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척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식초물에 10초 정도 담갔다가 깨끗하게 씻은 후에 소금물이 살짝 데쳐서 오염물질을 살균한 후 섭취하시거나 식재료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나리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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